얼마 전에 친구가 중국에 다녀왔는데

티 세트를 선물로 사왔어요~


중국은 주로 먹는 음식들 대부분이

기름져서 차 문화가 굉장히 발달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 식당에 가면 물이 기본인 것처럼,

중국에선 밥, 반찬과 함께 차를 많이 마신다구 해요!


그래서 차를 판매하는 곳도 굉장히 많다고 하더군요!










상자를 열어보니 이렇게 예쁜 통에 든 차들이 딱!+_+

친구가 차를 사온 곳은 토끼 캐릭터가 

메인인 건지 쇼핑백에도, 

상자에도, 차가 든 통에도 다 토끼 그림이 그려져있더라구요.


드라이 플라워까지 데코용으로 들어가 있어서

받고 나니 정말 알찬 선물을 받은 느낌에

기분이 좋더라구요ㅎㅎㅎ











위에  녹색 통에 들어있는 건 우롱차였는데,

빨간 통에 들어가 있는 건 달콤한 향이 나는..

자몽맛(?) 차 같더라구요.


앞으로 한동안은 밥 먹구 나서 

티타임을 가지게 될 것 같아요~


차를 우려내는 스푼이랑 티스푼도 함께

세팅된 선물 박스라서 매번 분위기 내며 

차를 마실 수 있을 것 같네요ㅎㅎ


오늘도 한 잔 마셔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