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갔다가 만석이라서!!
그냥 발길을 돌려야만 했던
토담(!)을 드디어 다녀왔어요ㅋㅋㅋ
이제 이름도 외웠네요
돼지 김치찌개를 주문했는데
가격이 5천원밖에 안 하더라구요!
라면사리까지 듬뿍~ 넣은 뒤에
뜨거운 불로 끓이기 시작하니
금방 보글보글 끓어오르더라구요~
라면 면발이 너무 흐물흐물해질까봐
불은 적당할 때 꺼줬답니다~
김치찌개 맛이 상당히 만족스러웠는데
함께 주문한 계란말이도 너무 감동적이더군요ㅜㅜ
추가해서 주문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ㅠㅠㅠ
뿐만 아니라 밑반찬들도 다 간이 너무 잘 베어 있어서
한 끼 배부르게 잘 해결했어요ㅎㅎ
가격도 착해서 앞으로 자주 애용하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