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은행에 맞기는 게 안심

돈을 맞기려고 하면 말이에요.
역시 은행 만한 곳이 없는 것 같지요.
사실 부정한 돈 이런 거라면 말이에요.
은행에 맡기지 못한다고 들었어요.
그걸 빌미로 나중에 경찰에서 추적해서
다 증거가 될 수 있다고 말이에요.

다행히 저는 부정한 돈 이런게 아니니까요.
이런 돈을 뭐 집안 금고 이런데다가
쌓아두고 할 필요는 없다고 하니까요.
그래서 은행에 돈을 맡기고 있어요.
은행은 5천만원까진가는 보험이 되니까요.
그런 면에서 여러모로 안심이지요.

사실 딱히 부정한 돈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은행에 막 맡기기 힘든 경우도 있대요.
뭐 남한테 그냥 돈을 받고 그런거 있잖아요.
그런 걸 별 생각없이 은행에 집어넣었다가
뭐 증여세 이런거 대상이 된다고 말이에요.
그래서 은행을 안 쓰는 사람도 있다던가요.

뭐 저한테 누가 돈 줄 일도 없으니까요.
저는 여러모로 은행을 안 쓸 이유가 전무해요.
그런 의미에서 은행을 쓰고 있는데요.
지금 은행 잔고가 한 천만원 정도 되네요.
은행 잔고 3천만원을 채우는게 일단 목표에요.
목표를 이루려면 3년 정도 걸릴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