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안암 지나가다가 눈에 띄는 맛집을 발견했어요!

외부 인테리어는 물론 내부 인테리어까지 

예쁘게 되어있어서 시선이 확 꽂히더라구요ㅋㅋㅋ


언제 한 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얼마 전에 결국 다녀오게 됐어요ㅋㅋㅋㅋ

내부 인테리어가 진짜 이쁘게 돼 있는데ㅠㅠ

그걸 못 찍었네용..ㅠㅠ











얼핏 볼 때는 이름이 은하수인 줄 알았는데

스프 먼저 나왔을 때야 알았네요..ㅋㅋㅋ

은화수 식당이라는 걸..ㅋㅋㅋ


그릇도 너무 예쁘죠~

근데 스프 나온 지 3분인가도 안 돼서 메인 메뉴 나와서 당황ㅋㅋㅋ

친구는 빛의 속도로 스프 해치웠는데

전 세 수저인가? 먹은 상태였는데 얼른 스프 그릇 치워야 하는 상황이ㅋㅋㅋㅋ












저는 여기 기본 돈가스 주문해먹고

친구는 카레 주문해먹었어요.

처음엔 점심에도 양식을 먹어서 카레를 먹을까...하긴 했지만 

돈가스는 언제 먹어도 맛있으니까요+_+


친구도 해산물 들어간 카레를 먹으려고 했는데

이 날은 해산물이 다 떨어졌다고 해서 흡..ㅠㅜ


맛은 전체적으로 다 무난~했어요.

가격이 7000~8000원대인데 그 가격에 큰 불만 없이 먹을 만한 곳이랄까요?

사이드 메뉴도 4000원 정도여서 둘이 갔을 때

사이드 메뉴도 같이 주문해서 먹기 부담없더라구요ㅋㅋㅋ

간혹 들르게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