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맥주 한 잔 하러 중심가 나들이에 나섰어요ㅎㅎ
이름이 길어서 맥주 이름은 잘 기억 못하지만..
약간 커피 맛이 느껴지면서도 끝맛이 부드러워서
상당히 만족했던 맥주랍니다!
맥주와 함께 나왔던 프렛즐은
안주가 이것만 있어도 되겠다!
싶을 정도로 맥주와 딱 맞았구(!)
주인 분께서 센스있게 리필도 해주셔서 넘 감사했답니다ㅎㅎ
그래도 프렛즐만 먹기엔 아쉬워서~
함께 주문해서 먹은 케이준 치킨 샐러드예요.
케이준 치킨 샐러드야 어디에 먹든 조합이 무난하게 잘 맞는데 이번에도 역시+_+
간만에 맥주 마시러 밖에 나왔는데,
간 곳이 상당히 만족스러운 곳이라서
맘이 풍족해지는 날이었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