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리 시장에 있는 분식점에 되게 오랜만에 갔다 왔어요~

한 2년 만에? 가게된 거였는데 여전히 그 자리에

고대로 있어줘서 반갑더라구용ㅎㅎ

여전히 사람은 북적북적 많고..ㅎㅎㅎ

 

 

 

 

 

 

 

 

 

 

 

이곳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오뎅국이에요!

저랑 같이 간 지인은 여기 오는 게 이거 때문이라고 할 정도ㅋㅋㅋ

근데 정말 가면은

이거 리필해달라고 하는 사람들 정말 많아요

저두 한 번 리필해 먹었네요.

같이 간 지인은 무려 4번이나 리필을ㅋㅋㅋ

 

 

 

 

 

 

 

 

 

 

 

처음 왔을 때도 먹었던 떡볶이부터 주문했어요~

2년 전에 왔을 때보다 맛은 좀 더 매콤해진 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쏘쏘하게 먹을만 했습니당ㅋㅋ

근데 처음 접했을 때만큼 "맛있다!"하는 느낌은 없어 좀 아쉬웠어요

매콤해져서 그런가ㅜ

 

 

 

 

 

 

 

 

 

 

 

 

여기는 튀김을 주는 게 좀 특이한데요ㅋㅋㅋ

일단 있는 종류를 랜덤으로 담아줍니다ㅋㅋㅋ

그래도 저희 갔을 땐 고구마 튀김이랑 김말이, 야채 튀김이 있었는데

이게 마지막이었나 보더라구요.

 

저희 다음 번에 오셨던 분들은 튀김 주문하니

김말이만 다섯갠가 나왔던ㅋㅋㅋㅋ

 

 

 

 

 

 

 

 

 

 

 

함께 간 지인이 주문한 비빔냉면이에요!

사실.. 이때 비빔냉면을 주문했는데 아주머니가 잘못 듣고 물냉을 해주셨어요

근데 막상 물냉을 보니 제가 먹고 싶어져서ㅋㅋㅋ

저도 물냉 먹고, 지인은 비냉 먹고ㅋㅋㅋㅋ

진짜 배 터지게 먹었네요.

 

가격도 싸고, 양도 넉넉하고 맛도 괜찮아서

미아리 올때마다 오고 싶은 곳!

근데 미아리 가는 일이 별로 없어 그런가

좀처럼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이기두 하네요ㅜㅜ

여름이 가기 전에 여기서 팥빙수도 먹어봐야하는데 말이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