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가는 곳은 송당나무! 송당나무 가는 길이에용
사진을 보심 아실 수 있겠지만...ㅋ
이 날은 날이 좀 꾸리꾸리했어요
비가 올지 안 올지 계속 불안해가지고ㅋㅋㅋㅋ
우산 챙겨갔는데도 부디 필 일이 없길 바랐는데
다행히도 카페 도착하기 전까지 비가 안 오더라구요~
도착한 제주 카페 송당나무예요!
여기는 온실카페로 유명한 곳이에요~
보심 아실 수 있겠지만 카페 곳곳이 식물로 가득 들어차 있어서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힐링 되는 느낌이 한가득이랍니다ㅎㅎ
초록색이 사람 마음에 안정을 주는 색이랬나?
그렇다고 들었는데 여기 가서 그거 딱 느꼈어요ㅋㅋ
맘이 건강해지는 느낌!
커피랑 디저트 하나를 주문해서 한동안 수다 타임을 가지다 나왔네요.
커피값은 저랑 친구랑 둘 다 라떼를 마셨는데 라떼 가격이 7000원인가? 그랬어요.
일반 카페랑 비교했을 때 확실히 부담이 가는 가격이긴 하지만..
여행을 온 것이기도 하고ㅎㅎ
또 이색적인 카페를 간 입장료처럼 느껴져서 저는 이 돈이 아깝진 않더라구요.
식물과 함께 힐링하고픈 분들이 가심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요즘 같이 나뭇가지가 앙상한 계절에 다녀오기 좋은 곳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