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5가에 위치해있는 <우리 곱창>은

무려 4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한다고 해요!


엄마 아빠 데이트하던 시절부터 왔던 곳이라 해서 1차 깜놀

아빠는 고등학생 때부터 왔던 곳이라 해서 2차 깜놀 했던 곳이네요ㄷㄷ;

1층은 작은 골목을 두고 두 건물에 나뉘어져 있고,

한쪽 건물엔 2층으로까지 이어져 있어요.

저희는 2층까지 있는 건물의 1층에서 먹기로 했어요!











곱창 빨리 구워지라고 이렇게 쟁판을 엎어놓더라구요ㅋㅋㅋ

저도 어릴 때 오긴 왔던 곳인데 

내부 인테리어가 많이 바뀌어서 예전 모습이 1도 없어가지구

많이 낯설어서 아쉽기도 했어요..ㅠㅠ


하지만 전체적으로 많이 깔끔해지고

내부에 화장실까지 생겨서,

아직도 손님이 많던데 많은 손님 수용하기엔 좋게끔 바뀐 것 같더라구요.











아주머니께서 직접 곱창 볶아주시면서

당면은 타지 말라고 한쪽에 놓아주셨어용ㅎㅎ

저는 이때 너무 배부른 상태로 가서 아쉬웠고ㅠㅠ

같이 간 친구는 맛있다고 딴 친구들도 데려오겠다고 하더라구요ㅋㅋ


이번엔 야채 곱창 먹고 왔는데 다음에 오면

다른 곱창들도 하나씩 뿌셔야게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