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여기는 올 겨울에 갔던 곳인데~
분위기가 너무 좋았던 곳으로 기억해요
성신여대에 이런 곳이 있었나?
싶었던 곳ㅎㅎ
길 가다가 그냥 눈에 딱 띄어서 갔는데
사람이 막 북적이는 느낌도 아니고
분위기는 좋고.
연말연초 분위기가 그득 나서 가서 꽤 오랫동안 시간 보냈네요~
다양한 수제 맥주들이 많아서
맥주 좋아하는 친구가
이곳을 상당히 마음에 들어했어요~
저도 마음에 쏙~!
한 잔만 마시려고 했다가 분위기도 좋고 해서
결국 두 잔 싹 비우고 왔어용ㅎㅎ
다음에 한 번 더 가기로 했어요ㅋㅋ
분위기 자체도 밝은데 따뜻한 느낌이 나구.
대학가인데도 어딘가 정감가는 분위기였어가지구.
근데.. 사실 커피앤비어..
저곳 이름이 확실한지 모르겠어요
길은 외웠는데 어디인지 이름은 안 외워둔 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