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찍는 백화점 풍경도 굿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풍경 중 하나가요.
바로 도시에 있는 백화점 풍경이에요.
뭔가 문명의 이기가 모여있는
그런 필링이 느껴져서 참 좋아하는데요.
이런 백화점 풍경은 낮에 찍어도 좋지만요.
그래도 밤에 찍어도 괜찮은 것 같아요.
사실 밤에 찍는 도시 풍경이 진국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대요.
흔히 말하는 도시의 야경 이런거 말이에요.
정말로 휘황찬란하고 멋지니까요.
이런 도시의 야경은 한마디로 말해서
좀 발전된 국가의 전유물 같은 거래요.
왜냐고 하면 도시 야경 이런것은 오로지
전기를 많이 생산하는 나라만 할 수 있으니까요.
하물며 백화점은 더 말 할 것도 없겠죠.
실제로 북한의 야경 이런거 보면요.
평양마저도 참 어두운 경우가 많다더라고요.
뭐 김일성 동상 이런데가 아니라면요.
그만큼 그쪽나라는 후지고 못사니까요.
반면에 우리나라야 뭐 북한과는 비교불가죠.
그래서 백화점 같은 것도 많고 말이에요.
사실 밤에 찍은 백화점 풍경은요.
생각보다 막 빛나고 이런 건 드물더라고요.
아마도 완전 한밤중이 되면 백화점도
영업을 종료하고 그래서 그런게 아닐까 하네요.
뭐 그래도 백화점 야경은 휘황찬란하진 않아도
그 자체로 멋있다고 생각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