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근처 갔다가 친구가 여기는 꼭 가봐야할 곳이라면서ㅋㅋ
이때 현금 없어서 편의점 찾아서 ATM기에서 돈까지
뽑아가며 먹기 위한 투혼을ㅋㅋㅋㅋㅋ
도대체 어떤 맛인가 궁금해지더라구요.
고구마맛 붕어빵을 처음 먹어보는 거기도 했구요.
보니까 아저씨께서는 계속 붕어빵을 만드시고
저희가 옆에서 알아서 셀프 거스름돈 가져가는 시스템이더라구요ㅋㅋㅋ
아저씨 되게 친절하시면서도 시크하세요.
드디어 먹어보게 된 숙대에서 그렇게 유명하다는 자색 고구마 붕어빵!
사자마자 바로 한 입 먹어보고 이건 뭔가 신세계다 싶어서ㅋㅋㅋㅋ
친구랑 저랑 둘 다 엄마 사다드리려고 한 봉지씩 더 쟁였어요.
동네에도 자색 고구마 붕어빵 팔면 자주 사먹을텐데ㅠㅠㅠ
여기에서만 먹어볼 수 있는 맛이라 좀 아쉽긴 해요.
간식으로 먹기에 가격도 노부담!
맛은 귯뜨~!